[이승윤의 노동과 삶]AI가 인간을 고용할 때
⚡ 빠른 요약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고 아들에게 물으니 할머니집이란다. “그냥 어쩐지 마음이 편해서.” 지금 먹고 싶은 음식도 ‘할머니 김치찌개’다.
연구년을 맞아 독일에 머물고 있다.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어디로 가고 싶냐고 아들에게 물으니 할머니집이란다. “그냥 어쩐지 마음이 편해서.” 지금 먹고 싶은 음식도 ‘할머니 김치찌개’다. 김치찌개라면 나도 끓일 줄 알고, 이곳 베를린에서도 판다. 그럼에도 무엇이 할머니의 김치찌개를 특별하게 할까. 기계가 사람의 노동을 대체한다는 담론이 범람하지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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