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이스라엘, 아마디네자드 이란 前대통령 비밀 포섭”
⚡ 빠른 요약
이스라엘이 이란의 이슬람 신정체제를 전복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을 비밀리에 포섭해왔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이란 대통령을 지낸 강경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이슬람 신정체제를 전복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을 비밀리에 포섭해왔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이란 대통령을 지낸 강경 보수 성향의 정치인이다. 재임 기간 이란 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스라엘의 제거를 주장했으며, 홀로코스트마저 부정하는 등 이스라엘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2009년 대선 당시 재선에 성공했으나 부정선거 논란이 제기됐고, 이 여파로 촉발된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인 ‘녹색 운동’을 과잉 진압했다는 의혹도 있다. 반이스라엘·반민주 성향의 정치인을 이스라엘이 새 지도자로 내세운 셈이다. NYT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 퇴임 이후 이란 최고지도부와 갈등을 겪는 가운데도 그가 정치 복귀를 계속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알리 하메네이 당시 이란 최고지도자와 지도부는 그의 대통령 선거 재출마를 원치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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