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베식 ‘노’ 비판, 리센느 겨냥한 적 없다…리센느 야호”
⚡ 빠른 요약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노’ 사용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던 것에 대해 아이돌 그룹 리센느와 팬들에게 유감을 표했다.조 전 대표는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경상도 말과 유사해보지만 분명히 다른, 일베식 ‘노’ 사용에 대한 저의 문제 제기의 여파로 마음이 무거웠다”며 글을 시작했다.이어 “정치인 이전에 민주공화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민주와 인권 등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조롱하고 혐오를 조장해온 일베 문화가 우리 사회의 언어 생활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지적하고, 그 위험성을 환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히 제가 개탄했던 건 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조롱하는 데서 시작된 일베식 ‘노’ 사용이 아무런 비판 없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이를 묵인하는 현상이었다”고 더했다.이번 논란은 최근 리센느의 멤버 원이가 유튜브 채널에서 “무섭노”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일부에서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