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건희 여사를 19일 처음으로 불러 조사한다. 종합특검은 김 여사를 1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종합특검은 김 여사에게 대통령실 관저 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부당하게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특검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김 여사에게 디올 의류 등 금품을 제공해 부당하게 계약을 따냈다고 의심하고 있다. 21그램은 과거 김 여사가 대표로 있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를 후원한 이력도 있다. 앞서 이 사건을 먼저 들여다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해 11월 김 여사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이른바 ‘디올 명품 3종’(재킷 16개, 벨트 7개, 팔찌 4개)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종합특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