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전용기까지 띄웠던 비화를 공개했다. 클롭은 당시 협상이 무산되며 이 시도가 리버풀 역사상 “가장 비싼 불발 영입”으로 남았다고 회상했다.10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클롭은 독일 방송 마젠타TV(MagentaTV)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출연해 음바페가 AS모나코에서 활약하던 2017년 영입을 추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클롭은 음바페와 그의 가족이 외부의 시선을 피한 채 협상할 수 있도록 영국 블랙풀에서 프랑스 니스까지 전용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전용기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고, 협상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비행기를 계속 원형으로 선회시키며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가 투자한 가장 비싼 불발 영입이었다”며 “니스에서 음바페 가족 모두가 전용기에 탔고, 정말 크게 준비했다. 사람들에게 들켜서는 안 됐기 때문에 비행기를 계속 원을 그리며 띄운 채 가족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