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m’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첨탑서 ‘목숨 건 청혼’…러 커플 체포
⚡ 빠른 요약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첨탑에 무단으로 올라가 청혼 퍼포먼스를 벌인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이들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테나 꼭대기에 올라 대형 현수막을 펼쳤다.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첨탑에 무단으로 올라가 청혼 퍼포먼스를 벌인 커플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이들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테나 꼭대기에 올라 대형 현수막을 펼쳤다. 현수막에는 흰색 대문자로 “사랑의 힘(The power of love)이 권력에 대한 사랑(The love of power)을 이길 때 세상은 평화를 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이후 이들은 안테나 구조물 아래 플랫폼으로 내려온 뒤 한 사람이 무릎을 꿇고 상대방에게 반지를 건네며 청혼하는 듯했다. 두 사람은 좁은 난간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포옹과 입맞춤을 나눈 뒤 셀카를 찍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들은 검은 옷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으나 안전줄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러시아 국적의 고공 스턴트 커플 안젤라 니콜라우(33)와 이반 베르쿠스(32)로, 약 450m 높이의 건물 꼭대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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