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해 국민 모두가 그날의 일 을 함께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 영원토록 온전히 계승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1년 간 내란 청산과 민주주의 회복을 강조해온 가운데 12·3 국가기념일 추진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이다. 올해 제헌절은 지난해 이 대통령 제안에 따라 18년 만에 법정공휴일이 됐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젠 헌법이라고 하는 대한민국 최고 규범이 실질적으로 내용 그대로 존중되는 그런 사회를 꼭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李 “민주주의 가치 영원토록 온전히 계승”이 대통령은 제헌절인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출범 기념 시민 초청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헌법이 선언한 국민주권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손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빛의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