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와 盧 묘역 찾은 김민석 “오판과 부족 사과…크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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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7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이른바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과정에서 정몽준 후보로의 단일화와 노무현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7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이른바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과정에서 정몽준 후보로의 단일화와 노무현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었다. 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권 경쟁자인 김 전 총리의 ‘후단협’ 사태를 겨냥한 듯 자신이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출신임을 강조해 ‘적통 논쟁’에 불을 붙였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X(엑스)에 “당 대표 후보로서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을 참배하는 오늘은 특별히 만감이 교차한다”며 “크게 죄송했고 넓게 품어주셨고 몹시 그리운 분”이라고 올렸다. 그는 “2002년 후보단일화와 탈당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노 대통령과 노사모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시 저의 오판과 부족으로 18년의 야인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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