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보존-활용, 청년이 주역돼야”
⚡ 빠른 요약
그들이야말로 자신이 속한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는 주체이기 때문이지요.” 이탈리아에서 온 안젤라 푸피니 씨(31)는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통을 지킬 것이냐, 혁신할 것이냐…. 두 마리 토끼를 잡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청년 전문가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그들이야말로 자신이 속한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는 주체이기 때문이지요.” 이탈리아에서 온 안젤라 푸피니 씨(31)는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이렇게 말했다. 관광 서비스 디자인에서 출발해 세계유산과 지역 개발을 잇는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그는 “세계유산 담론의 주역은 청년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푸피니 씨를 비롯해 30개국에서 선발된 23∼32세 청년 전문가 32명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연계 사전포럼인 ‘2026 세계유산 청년 전문가 포럼’ 개회식에 참석했다. 1995년 시작된 청년 전문가 포럼은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사전 행사. 올해 주제는 ‘세계유산, 공동체, 교육: 변화의 주체로서 청년 역량 강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19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범아프리카 평화·비폭력 네트워크에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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