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39.9도’ 첫 폭염중대경보 “야외활동 중지”
⚡ 빠른 요약
지난달 1일 첫 도입된 ‘폭염중대경보’가 12일 경북 경산과 포항에 처음 발령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폭염은 13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1일 첫 도입된 ‘폭염중대경보’가 12일 경북 경산과 포항에 처음 발령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폭염은 13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중대경보 발령으로 질병관리청은 야외활동 즉시 중단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 경산과 포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폭염특보 최상위 단계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년 폭염특보 제도 도입 이후 신설된 최상위 경고 단계가 실제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날 경산시 하양읍은 낮 최고기온이 39.9도까지 치솟으며 40도에 육박했다. 포항시도 같은 날 기계면에서 37.2도를 기록했다. 12일에도 두 지역은 36도를 넘는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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