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할 걸로 예상되는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맥스 가격이 3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공급난’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칩플레이션)은 물론, 환율 급상승의 영향이 작용할 전망이다.1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아이폰18 프로맥스 1TB 용량 모델의 예상 제조원가 명세를 전작과 비교하며 “300달러(약 45만 3270원) 정도의 원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해당 보고서는 500달러 수준이었던 아이폰17 프로맥스의 제조원가는 아이폰18 프로맥스부터 800달러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아이폰18 프로맥스, 낸드·램 가격만 전작 제조원가에 육박 부품 중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할 건 저장장치인 낸드 플래시(낸드)와 램이다. 그간 애플은 강력한 협상력을 가진 ‘슈퍼 갑’으로서 메모리 제조사의 납품가를 극도로 억눌러왔다. 그러나 AI 수요 폭증으로 본격화된 글로벌 메모리 부족의 여파가 이같은 전략을 유지할 수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