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1∼6월) 글로벌 판매량이 200만 대 밑으로 떨어진 현대자동차가 하반기(7∼12월) 신차 7대를 대거 내세우면서 만회에 나선다. 검증된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반떼와 투싼을 비롯해 제네시스 최초의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90까지 잇달아 투입하면서 하반기 판매 반등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인기 차종 신차로 반등 노린다 첫 주자는 이미 공개된 8세대 신형 ‘디 올 뉴 아반떼’다. 5일 폐막한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된 디 올 뉴 아반떼는 이르면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반떼는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국내 판매를 견인할 핵심 모델로 꼽힌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투싼도 이르면 8월 공개된다. 2004년 처음 출시된 투싼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700만 대를 넘어선 현대차의 대표 SUV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만큼 하반기 판매 회복의 핵심 카드로 기대받고 있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