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고등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몰카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강서경찰서는 26일 오후 4시15분경 부산 모 고교 여자화장실에서 몰카 사용으로 의심되는 휴대전화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확보해 설치 시점과 촬영 내용 등을 조사 하고 있다. 당시 휴대전화는 보조 배터리가 연결된 채 화장실 내부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해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 중이다. 다만, 경찰은 “자세한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