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용대출 5년2개월만에 최대폭 증가…빚투 증가에 영끌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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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증가 폭이 5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신용대출, 카드론 등 전 금융권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에 동원된 금액이 23조3000억 원 늘었다.
6월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증가 폭이 5년 2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신용대출, 카드론 등 전 금융권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뜻)’에 동원된 금액이 23조3000억 원 늘었다. 집값 상승 기대와 주식 투자 열풍으로 대출 증가세가 진정되지 않아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25일 기준 108조7272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2조2118억 원 증가했다. 2021년 4월(6조8401억 원) 이후 5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이는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한 ‘빚투(빚내서 투자)’가 이끌었다. 25일 기준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43조3363억 원)은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였다. 상당수가 주식 투자에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전 금융권에서 집계된 개인투자자의 주식 직·간접 투자액은 5월 말 현재 419조5000억 원이었다. 전년 말 대비 23조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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