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 화성시 동탄구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 매수자 10명 가운데 4명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업장과 인접한 입지에 있어 30대 중심의 종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28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동탄구 집합건물 매수자 중 30대 비중은 1017명으로 전체의 39.7%였다. 기존 매수를 주도하던 40대(31%)와 50대(16%) 비중을 웃돌았다.동탄구 집합건물 30대 매수인 비중은 지난해 6월 35.1%에서 올해 1월 41.3%까지 늘어났다. 올해 들어 30대 매수인 수는 1월 506명에서 2월 765명으로 증가한 뒤 3월 641명으로 주춤했지만 4월 654명, 지난달 1017명으로 반등했다.동탄구는 반도체 사업장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 지역에 실거주 의무가 없는 비(非)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젊은 층 매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5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높